[처음부터, 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로 할 수 있는 것은?

파워포인트|2022. 3. 13. 21:31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는 다양한 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워포인트, 아웃룩, 워드, 엑셀, 원노트 등등.

이 중에서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아마 워드와 파워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엑셀도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아무래도 조금은 전문적인 프로그램이라 일반 직장인들이 주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오피스 프로그램은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여러 가지 기능(다른 프로그램의 주요 기능)을 나름대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즉, 워드로 PT자료를 만들거나, 간단한 수식이 있는 표나 그래프를 만들 수도 있고, 파워포인트를 이용하여 소설을 쓸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는 엑셀을 이용하여 텍스트 기반의 보고서를 만들기도 하구요.

다 가능합니다.^^

그래도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원래의 목적에 맞도록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죠.

워드는 텍스트가 주인 문서를 만들고, 논문을 쓰고, 보고서를 만드는 등에 활용하면 효과적인 것이고, 엑셀은 복잡한 수식과 그래프를 통해 의미 있는 분석을 하기 위해 사용하고, 파워포인트는 보고자료를 좀 더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워포인트로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 논리를 설득하기 위한 보고자료를 글과 이미지, 그리고 동영상을 통해 전달할 때 유용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파워포인트로 만들 수 있는 것을 몇 가지 그룹으로 나눠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나누는 것은 하나의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 때 그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양식, 즉 레이아웃이 달라지게 되고, 그러면 각 페이지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습관적으로 필요에 따라 적당하게 구성을 하여 사용하고 있겠지만 간단히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 빔프로젝트나 모니터 등을 활용한 보고서 또는 제안서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대부분 발표자를 통해 설명되고, 빔프로젝트나 모니터 등을 통해 자료를 보게 됩니다.
    발표자에 집중하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화면에는 중요한 단어, 이미지, 그래프 등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설명을 발표자의 설명을 통해 전달합니다.
    따라서, 프레젠테이션 내용은 단순하고 요점만 정리해서 표현합니다.
    애니메이션을 포함해도 좋습니다.
  • 인쇄를 통한 보고용
    인쇄물의 형태로 전달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경우는 많은 경우가 발표자가 없이 자료를 통해 자료를 보는 사람이 자료를 통해 직접 내용을 이해하거나, 발표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프레젠테이션 파일에 집중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즉, 그래프나 표, 이미지 등으로 구성된 내용과 함께 이에 대한 설명이 같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설명은 자세하면 좋지만 너무 장황하지 않게 써져야 하며, 중요한 단어나 문구는 강조해도 좋습니다.
    애니메이션은 포함하면 안 됩니다.
  • 동영상 교육용
    동영상 교육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의 본문 내용은 강의의 내용이나 강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통해 보는 것이기 때문에 글자나 표 등이 너무 작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동영상 교육 화면에는 교안 내용과 함께 강사가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강사의 위치가 교안의 내용을 가리지 않도록 프레젠테이션 자료의 오른쪽 일부에는 내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달받는 사람이 쉽고 원활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인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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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하나만 더!] 붙여 넣기의 다양한 활용 -추가 메뉴들

엑셀|2022. 3. 13. 11:42

앞에서 봤던 붙여넣기 메뉴 외에 추가로 가능한 붙여넣기 메뉴들을 보겠습니다.

아래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인데,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빨간색 박스 부분의 왼쪽 위부터 차례대로 보면 됩니다.

 

[값 붙여넣기]

기본적으로 값 붙여넣기는 엑셀이 가지고 있는 본질, 즉 숫자를 계산하고, 논리를 따지는 등의 연산과 관련된 부분 때문에 필요한 기능입니다.

일반적으로 파워포인트나 워드와 같은 경우는 텍스트나 이미지 등으로 되어 있는 콘텐츠 자체가 완결된 자료이지만, 엑셀은 현재 셀에서 보이는 값이 고유한 값인지, 아니면 어떠한 계산에 의한 결과 값인지에 따라 아주 다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죠.

많은 양의 데이터로 작업을 하다 보면 복사(Ctrl-C)와 붙여넣기(Ctrl-V)는 필수인데, 이 경우 앞선 포스팅에서 본 것과 같이 수식이 있는 경우를 붙여넣기 하면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값 붙여넣기"는 수식에 의한 계산이 모두 완료된 최종 결과를 저장하고, 이 값을 다른 곳으로 복사/붙여넣기 하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의외로 많이 사용되는 기능입니다.

  1. [값(P)]: 복사한 값만 수식에 상관없이 붙여 넣습니다. 따라서, 수식에 사용한 셀의 위치와 상관없이 최종 결과 값만 붙여 넣기가 되고, 이때의 서식은 붙여넣기 할 셀에 정의되어 있는 서식으로 들어갑니다.
  2. [값 및 숫자 서식(A)]: 마찬가지로 복사한 최종 값만 붙여 넣어지는데 숫자의 서식도 함께 적용되어 저장됩니다. 나머지 셀의 서식은 복사되는 셀의 서식 상태가 적용됩니다. 
  3. [값 및 원본 서식(E)]: 이것도 복사한 최종 값만 붙여 넣어지는 것은 동일하며, 최종적으로 복사한 셀의 모든 서식을 함께 붙여 넣는 곳에 적용됩니다.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하면,

  • 수식이 포함되어 있는 원본의 값이 '100'이고, 숫자 서식은 '회계'이고, 색깔은 '검정', 그리고 '굵게'가 선택된 상태라고 했을 때,
  • 붙여 넣을 셀의 서식 상태가 숫자 서식은 '백분율', 색깔은 '빨강', 굵기는 '보통'일 경우 각 붙여넣기 옵션에 따라 최종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값(P)] 붙여 넣기: 숫자 10000%, 색깔 빨강, 굵기 보통
  • [값 및 숫자 서식(A)] 붙여 넣기: 숫자 '100', 색깔 '빨강', 굵기 '보통'
  • [값 및 원본 서식(E)] 붙여 넣기: 숫자 '100', 색깔 '검정', 굵기 '굵게'

이와 같은 결과가 만들어집니다.

 

참고로 앞에서 설명한 기본적인 '붙여넣기'에 대한 글은 다음을 참조하면 됩니다.

2022.03.12 - [엑셀] - [엑셀, 하나만 더!] 붙여 넣기의 다양한 활용 -기본적인 붙여 넣기 메뉴들

 

붙여넣기 기능은 굉장히 많이 사용되는 기능이지만, 실제 각 옵션별로 사용되는 빈도를 보면, 단순 붙여 넣기와 값 붙여 넣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숫자 서식 또는 원본 서식을 유지하는 붙여 넣기도 종종 사용되지만 이미 붙여 넣을 곳의 서식이 완성되어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 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하고 있는 엑셀을 사용한 업무의 프로세스에서 위의 옵션을 통해 업무 효율을 늘릴 수 있는 경우가 생기는지는 한번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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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하나만 더!] 붙여 넣기의 다양한 활용 -기본적인 붙여 넣기 메뉴들

엑셀|2022. 3. 12. 22:18

엑셀의 셀을 복사하고 다른 시트 또는 파일에 붙여 넣기를 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복사한 파일은 엑셀 뿐만 아니라 파워포인트나 워드 등으로도 붙여 넣을 수가 있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고, 여러 가지 툴을 쓸 때 중복된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복사와 붙여 넣기는 'Ctrl + C'와 'Ctrl + V'를 통해 활용하는데, 이 'Ctrl + V'의 기능을 매우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붙여 넣기의 다양한 가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Ctrl + V' 대신 붙여 넣고자 하는 셀에서 오른쪽 클릭을 하면 나오는 메뉴에서 '선택하여 붙여넣기(S)'를 선택하면 됩니다.

 

붙여넣기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아이콘 별로 확인해 보세요.

보이는 아이콘은 엑셀의 버전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각 아이콘에 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왼쪽 위부터 차례대로 보면 됩니다.

 

[붙여넣기]

  1. [붙여넣기(P)]: 복사한 값 및 수식, 서식 모두를 복사해서 붙여 넣습니다. 따라서, 수식이 있는 경우 수식에서 참조하는 셀의 위치가 변경되어 잘못된 값이 복사될 수 있습니다.
  2. [수식(F)]: 수식만 붙여 넣습니다. 즉, 셀의 서식은 복사한 원본의 서식이 아니라 복사되는 위치에 있는 서식이 적용되며, 단순히 수식만 복사됩니다.
  3. [수식 및 숫자 서식(O)]: 수식과 숫자에 대한 서식을 복사합니다.
  4. [원본 서식 유지(K)]: 복사한 원본의 서식을 그대로 붙여 넣습니다. 물론 수식도 그대로 포함하여 붙여 넣습니다.
  5. [테두리 없음(B)]: 복사한 원본의 값 및 수식, 그리고 서식을 붙여 넣는데 원본의 셀에 만일 테두리가 있다면, 이 테두리는 제외하고 붙여 넣습니다.
  6. [ 원본 열 너비 유지(W)]: 위의 다른 방식으로 붙여 넣기를 하면 셀의 '서식'은 복사되더라도 셀의 너비, 즉 폭은 복사되는 셀의 너비를 유지합니다. 즉, 너비는 복사되지 않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 메뉴를 통해 붙여넣기를 하면 원본의 너비와 동일한 너비의 크기로 붙여넣기가 됩니다.
  7. [행열 바꿈(T)]: 이것은 복사한 원본이 열로 구성되어 있으면 붙여 넣을 때 행으로 붙여 넣어지고, 반대로 원본이 행으로 되어 있으면 붙여 넣을 때 열로 붙여 넣어집니다. 상황에 따라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음에는 이어서 다른 붙여넣기 방법과 그 응용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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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하나만 더!] 시트에서 키보드로 한번에 범위 지정하는 방법

엑셀|2022. 3. 12. 19:11

엑셀을 사용할 때 알게 모르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셀 선택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엑셀에서 셀을 선택할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1. 선택할 셀의 맨 왼쪽 상단(또는 맨 오른쪽 하단)을 클릭한 후 선택하고자 하는 영역까지 드래그하는 방법

 

2. 행이나 열을 직접 선택하는 방법, 이 경우 해당 행이나 열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선택이 됩니다.

 

* 선택 기능 참고 사항

1. Shift 키 활용: 최초 선택하고자 하는 열을 클릭한 후, Shift 키를 누른 후 마지막 선택하고자 하는 곳을 클릭하면 해당 블록이 선택됩니다.

이것은 드래그해서 선택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2. Ctrl 키 활용: Ctrl 키를 사용하면 필요한 부분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즉, 한번 선택하고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다른 곳을 선택하면 개별적로 각각 선택이 됩니다.

 

오늘 자세히 알아보고자 하는 것은 위와 같은 일반적인 셀 선택 방법과 함께 시트에서 데이터가 있는 범위까지 키보드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선택이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Shft 키'와 'Ctrl 키'를 동시에 누르고 화살표 키를 사용하여 범위를 지정합니다.

 

Shift 키와 Ctrl 키를 동시에 누른 후 아랫쪽 화살표를 누르면, 현재 선택된 셀을 기준으로 값이 있는 마지막 아래쪽 셀까지 한꺼번에 선택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윗쪽 화살표를 누르면, 값이 있는 위쪽 마지막 셀까지 선택되구요.

같은 원리로 왼쪽 화살표와 오른쪽 화살표의 기능도 같습니다.

 

https://youtu.be/1v5864L9ifo 

 

위 동영상에서 보는 것과 같이, 각 방향의 화살표를 누르면, 해당 행 또는 열에서 데이터가 있는 마지막까지만 선택됩니다.

예시에서와 같이 'C'열의 경우 첫 번째 마지막인 2행까지 선택이 되고, 다시 Shift+Ctrl+아래 화살표를 누르면 5행까지 선택이 확장되는 등의 방식입니다.

주의할 점은 셀을 선택하고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에 만일 값이 있는 셀이 하나도 없다면 엑셀 시트의 맨 마지막 행 또는 열까지 선택이 됩니다.

위의 동영상은 짧지만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그럼 Shift 키와 Ctrl 키 그리고, 방향키를 이용하여 엑셀에서 원하는 영역을 쉽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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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크리에이트 기본 펜 모양 샘플 - 스케치 펜

프로크리에이트|2022. 3. 12. 12:11

아이패드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캘리그래피를 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앱이 프로그리에이트일 것입니다.

프로크리에이트의 다양한 기능 중에서도 그 장점으로 손 꼽을 수 있는 것은 괭장히 다양한 형태의 펜이 내장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나만의 펜을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있으니 가히 그 펜의 숫자는 무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앱이 제공하는 툴이 많은 것과 내가 쓸 수 있는 것 많은 것은 다른 문제이지요.

프로크리에이트 펜에 대해서도 펜을 선택하기 전에 간단한 모양을 볼 수 있고 테스트를 해 볼 수 있지만, 너무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씩 다 확인 보고 내가 의도하는 펜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각 펜에 대해 실제 글씨를 썼을 때 어떤 모양인지 볼 수 있게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글자는 악필이니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본 세팅에 의한 결과이며, 펜의 굵기가 너무 얇거나 굵은 펜은 글씨 쓰기 적당한 수준으로 일부 변경했습니다.

 

먼저 스케치 펜에 있는 펜들입니다.

 

[페퍼민트, 더웬트] 기본적인 펜의 형태이고 필압에 따른 굵기 변과가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펜슬] 필압의 영향은 크게 받지 않습니다. 거친 자국을 만듭니다.

 

[테크니컬펜슬] 한 획 단위로 획의 처음에는 매우 흐리다가 획의 끝부분에는 진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획의 길이가 길어지면 점점 진해집니다.

 

[HB연필, 6B연필, 나린더연필] 일반적으로 쓰이는 연필입니다. 필압에 따른 굵기 변화는 6B연필이 좀 더 많이 표현되고 있으며, 연필의 각도, 즉 세워서 쓰는지, 옆으로 눕혀서 쓰는지에 따라 굵기와 진하기가 달라집니다. 일반적인 연필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소프트파스텔, 오일파스텔, 미술크레용] 일반적으로 쓰이는 펜은 아니지만 굵기를 조절하고 적절히 쓰면 예쁘게 쓸 수 있는 펜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미술크레용은 활용 정도에 따라 신선한 소재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이상으로 프로크리에이트의 스케치 펜 그룹에 있는 기본적인 펜의 형태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기본 펜을 응용해서 본인의 기호에 맞게 수정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각 펜의 특성을 잘 활용하여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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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2차 도메인(서브 도메인) 사용 시, 애드센스 광고 표시 관련

카테고리 없음|2021. 1. 16. 20:42

다음카카오에서 운영하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와 연계하여 광고를 올리는 수익모델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흔히 애드고시라고 하는 광고 게재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게 점점 승인받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만일 티스토리 블로그 하나만 운영하고 있다면 그 블로그를 열심히 키워서 광고 승인받고 사용하면 되는데, 몇 개의 트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모두 광고를 게재하려면 각각 애드고시를 통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나오는 것이 2차 도메인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하나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기준으로 나머지 여러개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서브 도메인으로 구성하면 2차 도메인으로 등록한 사이트 하나만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게 되면 나머지 블로그들은 서브 도메인으로 되어 있어 자동으로 광고를 게재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약간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가비아 등을 통해 도메인 등록을 해서 운영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애드센스 광고 신청을 할 때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가 아니라, 2차 도메인 주소로 신청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내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가 abcdef.tistory.com이고 이것의 2차 도메인을 www.abcdef.co.kr로 해 놨다면 반드시 www.abcdef.co.kr로 신청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하위 도메인, 즉 aaa.abcdef.co.kr, ccc.abcdef.co.kr 등에도 광고를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어렵게 2차 도메인으로 승인을 받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계속 광고가 나오지 않아 왜 그런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들어가 보면 아래와 같이 광고 자리는 비워져 있는데 광고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엔 아직 글이 모자라서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도 해봤는데, 글 수가 아주 적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광고 코드가 이상한 것도 아니고..

 

광고가 표시되지 않는 글

 

그러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뭔가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바로 2차 도메인이 아니고 티스토리 블로그로 들어가서 확인했던 것입니다.

즉, 2차 도메인으로 승인을 받은 www.abcdef.co.kr로 들어가니 빈 공간에 광고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아주 기본적이고 당연한 것을 깜빡하고 있었던 것은

내가 승인 받은 도메인 주소는 2차 도메인 주소이지만, 이것이 티스토리와 동일한 것이라는 착각이었습니다.

물론 컨텐츠와 모든 것은 하나로 동일한 것이지만, 구글 입장에서는 내가 신청한 도메인은 당연히 2차 도메인 주소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요.

 

정리하자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2차 도메인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경우는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로 접속했을 때는 광고가 표시되지 않는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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